Billy Joel – Piano Man

어제 저녁 여행에서 돌아와 오늘 하루 종일 뒹굴다가 저녁때 즈음에서야 필름 정리해서 현상 맡길 준비하고, 방 청소하고 나서 우연히 옛날 악보노트를 뒤적이다 나온 가사다. mp3 디렉토리를 뒤져서 연주기에 걸어서 들어봤다. 고등학교때 좋아하던 곡이었는데 다시 들어도 여전히 좋다. 끝나가는 휴가의 여유를 이 노래의 가사 번역하는데 조금 쓰기로 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의미의 단어가 문맥상 좀 어색한 것들은 사전을 뒤져서 속어로 사용될 때의 뜻으로 바꿨다. 혹시 오역이 보이거든 알려주시게. 원문 영어 가사는 운율을 맞춰서 상당히 공들여 지었는데(And he’s talkin’ with Davy Who’s still in the navy 같은 부분들 말이다), 한글로 옮길때는 그 운율이 제대로 옮겨지지 않는것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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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o Man / Billy Joel / PIANO MAN(1973)

It's nine o'clock on a Saturday
토요일 아홉시네요.

The regular crowd shuffles in
단골들이 어슬렁 어슬렁 들어옵니다.

There's an old man sitting next to me
내 옆에 한 노인이 앉네요.

Makin' love to his tonic and gin
진토닉을 즐기면서 말이죠.

He says, "Son, can you play me a memory?
노인이 그럽니다. "여보게, 내게 어떤 기억을 떠올려 줄수 있겠나?

I'm not really sure how it goes
그게 어떻게 시작하는지 확실치 않지만

But it's sad and it's sweet
슬프고 달콤하다네.

And I knew it complete
When I wore a younger man's clothes"
내가 젊은 사람 옷을 입었던 시절엔 그 기억을 완전히 알았단 말일세."

la la la li li la
la la li li la la la


***
Sing us a song, you're the piano man
한 곡 불러주게나, 피아노 양반.

Sing us a song tonight
오늘밤, 노래 한 곡 해주게.

Well, we're all in the mood for a melody
자, 우리 모두 노래가 듣고 싶다네.

And you've got us feelin' alright
자네는 우리를 기분좋게 해줘왔단 말일세.



Now John at the bar is a friend of mine
지금 존은 바에서 일하는데 내 친구지요.

He gets me my drinks for free
존은 내게 공짜 술을 준답니다.

And he's quick with a joke
존은 재치도 있고

Or to light up your smoke
당신 담배에 불도 붙여줘요.

But there's someplace that he'd rather be
하지만 존이 있고 싶어 하는 곳은 따로 있지요.

He says "Bill, I believe this is killing me"
존이 그럽니다. "빌, 나 여기 있다간 진짜 죽을것 같아."

As the smile ran away from his face
어느새 존의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졌어요.

"Well, I'm sure that I could be a movie star
If I could get out of this place"
"여기만 벗어나면, 난 영화 스타가 될거라 장담해."

la la la li li la
la la li li la la la


Now Paul is a real estate novelist
지금 폴은 정말 돈많은 소설가예요.

Who never had time for a wife
하지만 아내를 위한 시간이라곤 전혀 없었지요.

And he's talkin' with Davy
폴은 데이비와 얘기중이예요.

Who's still in the navy
데이비는 여전히 해군에서 복무중인데

And probably will be for life
아마 평생 그럴거예요.

And the waitress is practicing politics
웨이트리스들이 수작을 거는 동안

As the businessmen slowly get stoned
사업가들은 점점 만취해가요.

Yes, they're sharing a drink
They call loneliness
그래요, 이 사람들은 외로움이라 부르는 술을 같이 마시고 있어요.

But it's better than drinkin' alone
하지만 혼자 마시는 것보다 훨씬 낫지요.


***
반복


It's a pretty good crowd for a Saturday
토요일이라 술꾼들이 꽤 많네요.

And the manager gives me a smile
지배인이 내게 미소 짓습니다.

'Cause he knows that it's me
이게 다 내덕이란걸 알기 때문이죠.

They've been comin' to see
이 사람들은 나를 보러 왔거든요.

To forget about life for a while
잠시나마 삶을 잊으려구요.

And the piano, it sounds like a carnival
피아노는 마치 축제인양 울리고

And the microphone smells like a beer
마이크에서는 맥주같은 냄새가 나요.

And they sit at the bar,
손님들은 바에 앉아

And put bread in my jar
내 잔에 돈을 넣어주지요.

And say, "Man, what are you doin' here?"
그러면서 말해요, "이봐, 자넨 여기서 뭐하고 있나?"

la la la li li la
la la li li la la la


***
반복

억지로 웃어도?

억지로 웃어도 엔돌핀이 발생한다는 얘기를 언젠가 들은 기억이 난다. 사실이든 아니든… 효과가 있는 것 같다. 괜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고. 이제부터는 새 필름을 끼우면 테스트용 첫 컷은 내 모습을 찍을 작정이다. 가능한 엽기적인 모습으로 말이다. 하핫!!!

처음이니 좀 양호하게.

참, 오늘 여행자 보험도 가입했다. 3,490원. 아직 짐도 안쌌지만 여행 생각하니 괜히 기분이 들뜬다. 그나저나 빨리 일정이랑 차편 알아봐야는데 너무 태평이구만.

지식채널 e

우리집은 공중파만 나온다. kbs1, kbs2, mbc, sbs, ebs, afkn. 그래도 채널이 6개나 되는구먼. 드라마를 거의 보지 않는 나로서는 mbc kbs2 sbs 모두 드라마만 방송하는 시간에는 딱히 볼만한 데가 kbs1 ebs afkn 밖에 없다. 그래서 ebs도 심심치 않게 보는데, 공감이나 일요시네마 다큐스테이션등 다른 방송에서는 볼 수 없고 만들성 싶지도 않은 주제의 프로그램들이 꽤 있다. 그 중 지식채널 e 라고 하는 길지도 않은 이 코너는 처음 봤을 때는 ebs 광고 인줄 알았다. 그런데 다른 어떤 프로그램보다도 깊은 여운을 남겨서 다시 꼭 봐야지 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뉴스 보도에 관한 다른 시각, 사랑에 관한 단상, 인간의 삶 등 자칫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여러 이야기들을 조용하고 낮은 목소리로 편하게 얘기한다.

아래는 어떤 사진가의 이야기이다.

http://iam312.wowdns.com:9080/movie/ebs.wmv

ebs의 지식채널 e 는 ebs 사이트에 회원 가입을 하면 지난 회 모두를 무료로 볼 수 있다.

결혼이라…

사진 디렉토리를 뒤적이다 보니 5월에 찍은 정수 결혼식 사진이 있네.

입이 귀에 걸렸다. 좋은가 보다. 짜슥~

정수보다 한달 전쯤 결혼한 대근이. 마찬가지로 입이 귀에 걸렸다. 짜슥, 한결 여유있어 보이는 모습이 보기 좋다. 제수씨도 예쁘고.

얘들아 미안하다. 피리 못 불어줘서. 연습할 여유가 없었다… 는 핑계고 배아파서 못 불겠더라. 하핫!

사람이 사람을 만나서 저리 행복해지기까지 얼마나 힘든 과정을 거쳐야는지 모르겠다. 오늘 한 친구 녀석이랑 이런 저런 얘기를 좀 했다. 위의 친구들과는 반대로 그 녀석은 결혼 약속을 한 사람과 헤어졌다. 살만하냐는 질문에, 이젠 좀 견딜만 하다고 그러는 녀석이 안쓰러워 소주나 한잔 하자 그랬더니, 술 말고 아가씨 나오냐? 그러는 놈을 보고 피식 웃었더랬다. 친구야, 아직 우린 갈길이 먼가 보다.

아이디어

은주씨가 NHN의 첫눈 인수 기사 났다고 보내줬다. 읽다보니 스노우랭크 검색기술을 적용한… 이런 내용이 있다. 첫눈에서 내세우는 장점인데… 과연 얼마나 쓸모가 있는건지 잘 모르겠다. 주제어로 분류해준다는데 그닥… 첫눈의 스노우랭크가 구체적으로 뭔지 궁금해서 스노우랭크로 검색을 해봤는데 관련 주제로 Dooholee.com BLOG, 레시피, 버튼 이런게 나온다. 제너럴한 카테고라이제이션은 이런 맹점이 있다. 일반화된 카테고라이제이션으로는 딱 맞아떨어지는 정답이 나오기가 어렵다. 이런 제너럴한 클러스터링은 아직까지도 풀지 못한 숙제가 아니었던가. 최적의 클러스터링을 위해 이제까지 나온 논문만 해도 수백개다. 결국은 개인화로 가야 한다. 아… 물론 스노우랭크의 중복성에 가중치를 둔다는 주제어 분류에 한해서 한 얘기다. 데이터의 양이 작아서 그런 분류결과가 나온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통합검색 결과보다 결과의 정확도가 높아보이지는 않구먼. 아쉽다.

결과가 그다지 감동이 안 온다. 아직까지는 구글의 아이디어가 가장 효과적이고 정확해 보인다. 결국은 아이디어 싸움이다. 정말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생각지도 못하게 기막힌 것들이 많은데 그걸 캐치하질 못한다. 말랑말랑한 사고가 필요해. 아… 조금만 다르게 보도록 해보자. 조금만 말야.

그나저나 스노우랭크에 관한 구체적인 알고리즘이나 학회 발표한 논문 같은거 없나. 혹시 캐치하지 못한 중요한 뭔가가 있을 것 같기도 한데. 하긴 아무리 KAIST 출신이래도 자사의 핵심 기술을 공개할리는 없겠다. 첫눈은 구글이 아니잖아…

휴식였을까?

휴가인지라 8시에 울리는 알람을 끄고 10시까지 더 잤다. 뭉기적 뭉기적 일어나 밥 끓여 먹고 티비 채널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하다 보니 한시가 넘었다. 볕이 나길래 이불 널어다 말리고, 간만에 쓸고 닦고 물걸레질까지 하는 대청소를 감행했다. 음… 집안일 힘들다. 그 다음, 깔딱 깔딱 하고 있는 서버(그래봤자 퇴근길 골목에서 주워온 셀러론 466MHz/128MB PC다) 를 분해해서 맛탱이 간 씨게이트 SCSI 하드 10GB 짜리 두개를 어케 좀 다시 살려 보려고 별짓을 다 해 보다가 결국 포기했다. A/S 기간도 한참 지난터라 분해해서 자석이나 빼서 출입문에 붙여두고 버려야겠다. 다음엔 왕우가 사겠다고 한 구형 싸이클의 앞바퀴를 손보기 시작했다. 튜브에 구멍이 났는데 본드가 영 구리구리해서 패치가 잘 안붙는다. 결국 어중간하게 본드가 굳어버려서 더 이상 패치를 붙일 수도 없게 되버렸다. 사포로 잘 갈아서 본드 긁어내고 다른 본드 사다가 다시 패치하면 될 듯한데… 귀찮다. 어차피 팔거… 그 튜브는 버리고 새 튜브로 갈아끼웠다. 비 안오는 날 회사 타고 가서 왕우한테 줄 생각이다.

간단히 저녁 먹고 컴터 켜서 서버 들어가서 이것저것 손좀 봤다. 커널도 최신 소스로 컴파일 해서 업데이트하고, fstab에 들어있는 아까 떼낸 하드디스크들 마운트 옵션도 삭제하고 보니… 하루가 훌쩍 가버렸네. 집에서 딴짓해도 이리 시간이 빠르게 가다니. 괜히 억울하다. 이게 뭐야.

근데, 하나로에서 장기이용 해줘서 고맙다고(무려 7년째…) 지금 쓰고 있는 lite 서비스를 pro 서비스로 무료로 전환해줬다고 그래서 얼씨구나 했는데, 뭐… 별차이가 없다. 이거 바뀌긴 한거야?

색번짐

음… 알수가 없다.

아래 사진과 비교해 보면 왼쪽이냐 오른쪽이냐 차이 뿐이지 어쨌든 저 색번짐이 역시 나타났다. 이미 raw 파일 자체에서 저 현상이 발생해 있다. 어찌 해볼 도리가 없다. 천장의 조명때문에 발생하는 건가. 음…

내일 휴가 냈다. 그제 물 대신에 급한대로 커피를 대접으로 마셨더니만 결국 그날 밤을 꼴딱 새는 바람에 계속 수면 부족였거든. 한숨 좀 자야겠다. 그리고 냉장고 옆에서 깔딱 깔딱 숨 넘어가려고 하는 서버 하드 디스크 손 좀 보고, 그 동안 손놓고 있던 NotFound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해야겠다. 너무 오랫동안 손을 놓고 있었다.

스냅샷

주말에 테스트용으로 찍은 스냅샷이다. 필름은 후지 수퍼리아 100이고 50mm 렌즈를 사용했다. 롯데마트 옆에 있는 FDI 에서 현상했는데 15분만에 바로 현상이 됐다. 현상료는 1,000원이다. 여기는 슬라이드나 흑백은 취급 안한다고 했다. 백화점 지하 분수 옆에 있는 FDI에서 슬라이드, 흑백도 취급한다고 알려주셨다.

왼쪽 정수리의 저 오로라는 뭐지? 원인이 뭘까. 연구좀 해 봐야겠다. 이젠 셀프샷 성공률이 꽤 높아졌다.

비오던 금요일 퇴근길 집으로 올라가는 중에.

지난 필름으로 스캔 연습하던 중.

오후에 부는 바람.

자전거 앞 타이어 교체 중.

아직 스캔 연습을 더 해야겠군. 아직 뷰스캔의 옵션들에 익숙치가 않아서 상황에 따라 무얼 얼마나 조정을 해야는지 감이 안올때가 있다. FDI에서 현상한 필름과 포테이토넷에서 현상한 필름의 느낌이 많이 다르네. 현상도 업체를 많이 타는 건가. 현상 과정은 거의 자동화가 되었다고 들었는데. 다음번엔 슬라이드도 취급한다는 그 FDI에 현상을 맡겨봐야겠다.

스캐너 가라사대

필름은 최대한 접촉을 피하라. 먼지와 긁힘은 필름의 최대 적이니 한번 스캔할때 필름에서 뽑아낼 수 있는 최대한 많이 데이터를 추출하고, 그렇게 추출한 raw 데이터를 보정에 사용할지니.

현재 입수 가능한 스캔 프로그램은 세가지. nikon scan, silverfast, vuescan. 니콘 스캔은 기본 번들 프로그램이다. 니콘의 DSLR과 같은 색감의 이미지를 추출해 준다. 별로 맘에 안든다. 단지 스캐너 작동 여부 테스트용으로 몇번 사용해보고 말았다. 실버패스트는 시리얼 번호를 구하지 못해 데모용으로 밖에 사용이 안된다. 구버전용 시리얼은 많이 돌아다니는데 최신 버전용은 안보인다. 구버전은 LS-30을 인식하지 못해 무용지물이다. 일단 실버패스트는 사용보류. LS-30에서 뷰스캔은 잘 작동하고 기능도 충실하다. 주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뷰스캔의 batch 스캔 기능으로 한꺼번에 얻어낼 수 있는 최대 이미지는 6컷이다. 이 6컷에 대해 raw 데이터를 추출하고 인덱스 이미지를 만들어 디스크에 저장한다. 인덱스 이미지를 보고 맘에 드는 컷만 다시 해당 raw 파일을 뷰스캔에서 읽어서 먼지 제거와 스크래치 복구 및 필름 종류별 프로필을 적용 후 원본 tiff 파일을 생성한다. 생성된 원본 이미지를 포토샵에서 보정 후 jpeg 으로 변환해서 인화업체에 전송하거나 웹에 게시한다.

이상이 며칠 이 LS-30 필름 스캐너를 가지고 궁리한 최적의 워크플로우다. 문제는 디스크 용량이다. 현재 윈도우 XP가 돌고 있는 PC에 물려있는 디스크가 60GB인데 여유공간이 1.5GB 정도 밖에 안남았다. 배치 스캔시 생성되는 raw 데이터가 한 파일당 78MB 정도 된다. 필름 한 롤당 24컷에서 36컷 내외므로 최대 2.8GB 정도가 필요하다. 마음 같아서는 이 raw 파일들을 같이 저장해서 보관하고 싶지만 용량 때문에 안되겠다. 원본 tiff 까지 생성한 후 raw 파일은 삭제를 해야겠다.

자가스캔이 좀 불편하긴 하지만 최대한 촬영 당시의 이미지에 더 가깝게 재생할 수 있어 좋다. 업체에 스캔을 맡기면 내 느낌대로의 이미지가 아니라 업체의 오퍼레이터의 느낌대로의 이미지가 만들어진다. 스캔료 3,000원을 지불하고 편리함을 누릴것인가, 불편하지만 내 느낌대로의 이미지를 만들것인가는 알아서 선택하라.

정식형이 그런 질문을 했다. 어차피 디지털로 스캔할 거, 처음부터 DSLR을 사용하지 뭐하러 귀찮게 필름을 사용하느냐.
음… 이건 순전히 개인의 취향이다. 난 값비싼 1:1 DSLR을 사용할 형편은 안되니 훨씬 저렴한 1:1.5의 크랍 DSLR을 사용한다. 하지만 10만원이라는 그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필름 SLR을 구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1:1 바디를 맛 볼 수 있다는게 첫번째 이유다.
두번째 이유는 필름에 묻어나는 아날로그의 느낌이 좋다. 필름의 입자감과, 필름 메이커별 고유의 발색은 디지털인 스캐너로 스캔을 하더라도 그대로 묻어난다. 사진기 메이커별 렌즈에 따른 고유의 발색과 필름 메이커별 고유의 발색의 조합은 DSLR이 만들어주는 이미지와는 다른 미묘한 느낌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 이 미묘한 느낌 차이는 필름이 갖는 풍부한 계조도 한 몫 한다. 필름은 DSLR의 CCD보다 색 분포 정도가 훨씬 세밀하다. 물론 스캐너의 CCD도 필름에 빛을 쬐여 그 색을 읽어 내는 것이므로 결국 스캔시에 잘려나가는 색 정보가 생기기 마련이지만…

1:1에 집착하지만 않는다면 크랍 DSLR은 더할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다. 하지만 필름만이 주는 묘한 매력은 한번 빠지면 빠져나오기 힘들다.

경주 자전거 여행 준비

3일정도 여행하고, 고향집에 3일정도 다녀오자. 휴가 앞뒤로 3일정도는 서울 집에서 쉬고. 좀더 자세한 계획은 계속 채워넣기로 하고.

예비 타이어 2개 준비 완료. 가 안됨. 재고 없다고 연락왔음. 다른 가게 알아봐야 함. – 다른가게에서도 저가형 타이어는 재고 바닥으로 결국 vittoria 사의 최고등급인 corsa-cx 로 샀음. 돈 수억 드는 바람에 재정에 큰 타격 입음.

여행자 보험 가입. 3,490원.

이동 경로

서울 ==>
밤차로 울산에 고속버스로 이동, 새벽부터 울산 일대 탐방 ==>
일박 ==>
해안 도로를 따라 경주로 이동 (7번 국도, 35번 국도) ==>
일박 ==>
경주에서 광주로 이동(09:40, 우등 20,400) ==>
광주에서 목포로 자전거 이동(1번 국도) ==>
서울

카메라 장비때문에 텐트를 가져갈지 말지 고민이 되는데… 일단 보류. 숙박은 민박이나 찜질방을 이용하기로 함. 야간 이동은 절대 불가! 무척 위험함. 해 떨어지기 전에 숙박을 해결할 것.

울산 가볼만한 곳

간절곶
고산옹기단지
두서면 은행나무
강동 주전해안 자갈밭
대왕암 송림
신불산 억새평원

[울산지도 다운로드]

경주 가볼만한 곳

경주서출지(연꽃)
남산
문무대왕수중릉
불국사
석굴암(토함산)
안압지

[경주 자전거 지도]

가져갈 사진장비

pentax super program 2대
a28mm, a50mm, a135mm 단렌즈 3개
삼각대
agfa vista 400/27 네가 5롤
fuji superia 100/24 네가 5롤
fuji reala 100/36 네가 2롤
agfa precia 100/36 포지 2롤
konica pan 100/24 흑백 5롤
인얀 32 플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