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s 서버 이전

지난주부터 티스토리에 연결해둔 개인 도메인이 연결이 됐다 안됐다 하는 상황이 계속됐다. 확인해 보니, 블로그 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오픈 하려고 준비해 둔 사이트의 도메인까지 모두 접속이 안되고 있었다. 이상해서 도메인 구입한 업체에 들어가 보니, dns 서버의 트래픽 폭주로 일부 계정의 도메인들이 불안정한 상황이니 급하면 무료 도메인 관리 업체로 dns 서버를 옮기라는 공지가 떴다.

공지에 언급된 그 업체는 어케 돌아가나 하고 들여다 볼려고 가봤더니 무료로 dynamic ip 연결 서비스도 해주고 있었다. 그래서 이참에 그 업체로 dns 서버를 바꿔버렸다. 어느새 네트워크는 수도나 전기처럼 공공자원의 성격을 가진 기반 서비스가 되어 버렸다. 네트워크에 비정상 트래픽을 폭주 시키는 행위를 하는 자는 이제 공공의 적이다. 제발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는 하지 맙시다 좀. 

보라매공원 사계

해도 바뀌고 했으니, 그 동안 보라매 공원을 왔다갔다 하면서 찍어둔 보라매 공원의 모습들을 계절별로 두어장씩 추렸다. 재작년 사진도 있고 작년 사진도 있는데 꼭 작년 사진이어야 할 필요는 없지 뭐. 언제까지 이 공원을 지나다닐지는 모르지만, 할 수 있을 때까지 매해 이 공원 사진을 정리하는 것도 의미 있겠다. 

#1. 겨울

뒤에 보이는 야트막한 언덕은 매일 산책하는 보라매공원 숲길.

#2.

회사로 가는 공원 길. 출근 하는 중 눈이 많이 쌓여 있길래.

#3. 봄

산수유.

#4.

진달래. 요맘때가 아니면 볼 수 없는 꽃들.

#5. 여름

특히나 작년 여름은 비가 많이 왔다.

#6.

#7.

쨍한 날의 기억 보다는 비온 기억만 남아 있다.

#8. 가을

#9.

#10.

노란 은행잎과 붉은 단풍잎 또한 이 때만 볼 수 있는 것들.

 

#11.

갑자기 추워진 날씨.

#12.

이즈음에 잎들은 거의 다 떨어지고 겨울로 진입했다. 

끝.

마나님

처가에 점심 먹으러 다녀와서 폐차장에 볼일이 있어서 부릉이 타고 뱅뱅 돌아다니다가 마트에 가서 장을 보고 난 후, 집에 들어와 피곤했는지 초저녁 잠이 든 마나님.

#1.

d700, sigma 24-60 ex dg f2.8, sb900

끝.

보라매공원 산책

점심 먹고 보라매 공원 숲길을 산책 중에 우연히 송진이 햇빛을 받아 구슬처럼 빛나는 것을 보았다. 송진이 땅속에 묻혀 화석이 되면 호박이 된다지 아마… 알이 참 곱다.

#1. 송옥

송진이 떨어질 때 즈음, 차를 소나무 밑에 주차 했다가는 송진이 차에 떨어져 큰 낭패를 본다지. 차에 묻은 송진이 딱딱하게 굳어서 잘 지워지지 않는다고 한다. 옷에 묻어도 그렇고.

nex-5, tokina at-x 17mm f3.5

끝.

퇴근길

집에 가는 길에 지나가는 지하철을 보면서 저거 찍어야 겠다 싶어서 육교로 올라갔는데, 릴리즈가 없어서 타이밍 잡기가 쉽지 않네.

#1.

nex-5, ai-s nikkor 50mm f1.4

끝.

옛 사진 재탕

처가 이사 짐 정리 관계로 어딜 가기도 그렇고 금요일 휴가 날 시그마 24-60의 줌링 유격 수리를 맡긴 김에 렌즈 핀 교정도 하려고 바디도 같이 센터에 입고 시킨 관계로 다시 옛 사진이나 뒤적이고 있다.

#1.

음… 추운 겨울에 이 사진은 안 어울려 보이지만, 물방울이 예뻐서리…

*ist ds2, fa100 macro f2.8, yinyan 32 flash, 그리고 주방 싱크대에서 내 손과 A4 용지.

끝.

보라매공원 산책

어제 지나친 과음으로 어제 찍어 둔 사진을 오늘 정리했다. 과음은 이제 그만…

날씨가 갑자기 포근해져서 그런지 개나리가 정신을 못차리고 12월에 꽃을 피웠다. 목련도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었고. 광각 렌즈밖에 없어서 제대로 찍을 수 가 없었는데, 내일은 50mm 렌즈도 가져가야겠다.

#1. 철 이른 개나리.

때를 잘 못 맞춰 나온 꽃은 이제 곧 혹독한 시련을 겪을테지. 어려운 시기, 부디 잘 넘겨라.

#2.

이 녀석은 시절에 따라 바닥의 친구들과 함께할거고.

#3.

좋은 햇살 만끽해라.

d700, tokina at-x 17mm f3.5

끝.

tokina at-x 17mm f3.5

목요일 점심 먹고 산책 중에 테스트로 찍어 본 tokina 17mm 사진들 몇 장. 이번엔 파일 포맷도 테스트 겸 그 동안 통 사용을 않던 d700의 jpg 색감을 보기 위해 raw로 찍지 않고 jpg로 찍었는데 음… 뭔가 내 맘대로 분위기를 바꾸기가 영 쉽지 않다. 이건 정말 관용도가 좁은 슬라이드 필름 느낌이다. tiff로 저장하면 좀 나을라나…

#1.

#2.

#3.

초광각 렌즈를 쓰니 키 큰 나무들이 제법 키 큰 느낌이 난다. 이 녀석, 독특한 느낌의 사진을 많이 만들어 줄것 같다.

d700, tokina at-x 17mm f3.5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