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점심 먹고 산책 중에 테스트로 찍어 본 tokina 17mm 사진들 몇 장. 이번엔 파일 포맷도 테스트 겸 그 동안 통 사용을 않던 d700의 jpg 색감을 보기 위해 raw로 찍지 않고 jpg로 찍었는데 음… 뭔가 내 맘대로 분위기를 바꾸기가 영 쉽지 않다. 이건 정말 관용도가 좁은 슬라이드 필름 느낌이다. tiff로 저장하면 좀 나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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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광각 렌즈를 쓰니 키 큰 나무들이 제법 키 큰 느낌이 난다. 이 녀석, 독특한 느낌의 사진을 많이 만들어 줄것 같다.
d700, tokina at-x 17mm f3.5
끝.
구시렁 구시렁 
광각의 맛이 한껏 살아 있습니다. 멘토님 덕분에 항상 많을것을 배웁니다. ^^
요즘들어 색감이 참으로 풍부해 졌습니다. 그렇다고 전에는 색감이 없었다는 애기가 아니구요.. ^^ ;;;
화사한 멋이 넘 좋습니다. ^^ 항상 피곤에 찌들어 있을때 아름다운 멘토님의 작품이 피곤을 잊게 해줍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토요일에 한강난지공원에 갔다가 감기라는 넘을 업고왔습니다. ^^
감사히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패션이 돌고 도는 것처럼 취향도 돌고 도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까지는 일부러 바디의 채도를 낮춰 설정하고 라이트룸에서 색을 조금씩 더했는데, 요즘은 채도를 보통에 놓고 라이트룸에서 색을 조금씩 더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공원 숲길에서 단풍을 자주 찍다보니 그리 된것 같습니다.
감기는 푹 쉬는게 최고인데, 일이 바쁘신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참 늦었지만, 형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얼른 쾌차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