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c

맨날 dankun.net에서 mp3만 받다가 오늘 첨으로 hanirc 가서 대화방이란 곳엘 들어가 봤다. 대화방 목록을 쭉 훓어보다가 NetBSD 채널이 있길래 무작정 들어갔는데 한참 고요하다가 갑자기 누가 영어로 인사를 하는게 아닌가… 잘못들어왔구나. 떠듬떠듬 iam312:Sorry, I’m Korean. (영어 잘 못해요를 어케 쓰지… 땀 삘삘…) Burnhard:Sorry, I’m not Korean. 당황…. 다시 영어로 뭐라 뭐라… 잉? 여기 사람들 대부분이 한국 사람이니 편하게 한글로 하라고 그런다. 이렇게 해서 burnhard씨는 영어로, 나는 떠듬떠듬 한국어로 첨으로 irc에서 채팅이란 걸 해 보게됐다. burnhard씨는 한국어에 관심이 많은 독일 분이시란다.

irc란 곳… 예상외로 따뜻한 정이 넘치는 곳이다. 넷비라는 곳의 채널 특성 상 그런 것일지도 모르나 처음 인사를 나눈 분들의 홈페이지도 구경하고 사는 얘기도 들으며 시간가는 줄 몰랐다. 그나저나 Burnhard씨에게선 참 배울 점이 많다.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됐다.

참, 가끔 gtk 텍스트 필드에서 나비가 키 입력이 전혀 안되고 그렇다고 나비나 어플리케이션이 죽은 상태도 아닌 묘한 상태에 빠지곤 했는데 오늘 채팅을 하다 우연히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xim을 입력기로 다시 지정하니 정상 작동하는 것을 알게 됐다. 이걸 어케 나비 개발자에게 알리나…

irc”에 대한 3개의 생각

  1. 얼라리? 웹브라우저(firefox 1.0)에 나타나는 현상은 사뭇 다르다. 여기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브라우저 관련 컨텍스트 메뉴가 나와서 아까 얘기한 방법을 써볼 수가 없다. 난감하군… 지금 이 글도 gedit에서 작성해서 붙여넣기로 입력하는 중이다.

  2. irc.. 2003년인가 4년부터 쭈욱 사용하고 있긴합니다~ 물론.. 지금까지요~ -0-;; ㅋ 단군넷에서 놀아용~~~ 자주사용하시는거라면 nick 인증까지 받아주는 쎈스~~ dankun nick : 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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