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on Ao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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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을 보노라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실존 인물은 아니고 소설속의 주인공이다. ‘냉정과 열정 사이’의 여 주인공 아오이. 겉으로 보이는 차가운 냉정 속에 용광로 처럼 뜨거운 열정을 지닌 사람. 아오이는 민선이를 생각나게 한다. 민선이는 실존 인물이다. 어디선가 잘 지내고 있을 것이다. 깡마르고 좀처럼 말이 없던 아이. 가끔 나를 주인공으로 소설 습작을 하곤 했다. 이들의 공통점. 이제는 또는 예전부터 내 기억속의 이미지로 밖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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