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 생신을 맞이하여 처가 식구들과 다녀온 윤중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조금만 다른데 정신을 팔아도 이산 가족이 될 판이라 여유있게 사진을 찍고 있을 짬이 없었다. 건진 사진이 몇 안된다. 나중에 좀 여유있게 찍으면 건질 게 더 많을 것 같아 좀 아쉽네.

이화월백. 음, 배꽃은 아니구나.

은한삼경.

일지춘심.

마침 여의도 공원쪽에서 불꽃놀이도 해 주시고.

니 들이 한밤중에도 사람들땜에 고생이 많다.
나들이 끝.
그와중에 이런 멋진 사진을?? 대박ㅋㅋ 이열~ 대단하시네요. 운치있어요. 봄밤의 꽃들이라..최고 낭만쟁이!
헷, 운이 좋았어열. 조명을 너무 많이 해둬서리 꽃들은 힘들겠지만, 사진 찍기는 썩 나쁘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