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들고 이동

20대 국회의원 선거 전날 퇴근 하고 오랜만에 야영을 다녀왔다. 텐트 다 치고 나니 비가 톡톡 떨어지더니 제법 굵은 비가 내리더라.

텐트 안에 누워 빗 소리를 듣자니 맘이 좀 편안해 졌다.

요 근래 회사 일로 마음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나름대로 하고 싶은 일은 미뤄두고 사업부를 위해 최선을 다 해 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는 지쳤다. 이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 사람은 자기 이익이 최대가 되는 쪽을 택하기 마련이고, 주변에 손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그 선택은 존중 받아 마땅하다.

이 지리멸렬한 대치가 언제까지 계속 될지 알수 없다. 미리 겪은 이들은 최소 한달 이상이라 했다. 박수 칠때 떠난 이들이 현명했던건지 아님 그들도 이미 그 때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어져서인지 모르겠지만, 그들의 선택은 배려받고 우리의 선택은 배려 받지 못하고 있는 이 상황이 정말 기분 더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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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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