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

얼마전부터 이유식을 시작했다. 아직은 먹는 것 반 흘리는 것 반이지만 열심히 받아 먹는 게, 엄마 아빠가 숟가락 놀려가며 식사하는 모습을 옆에서 항상 유심히 관찰하던 걸로 보아 무척이나 따라 하고 싶었나 보다.

이유식을 이제 시작하는지라 아주 소량만 먹이고 있어 분유를 추가로 먹여야 하는데, 이유식을 먹은 직후엔 분유를 먹으려 들지 않아서 삼십분 정도 놀아준 후 분유를 먹인다.

이유식 드신 후 신이 난 서하. 발을 구르고 난리다.

아내의 6개월 육아휴직이 오늘 부로 끝나고 내일부터 출근이라, 서하를 저녁에 처가 장모님께 맡기고 왔다. 집에 돌아오니 두고 간 서하 옷가지랑 장난감이 문득 눈에 들어오는데 맘이 짠하다. 서하가 집에 없으니 몸은 편하지만, 마음이 영 편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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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서하”에 대한 4개의 생각

  1. 축하합니다. ~~~~ 새해 정말 행복한 소식이네요.

    애쓰셨습니다. 애기도 엄마도 아빠도…

    좋은 닐만 있으시고, 애기도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

  2. 감사합니다. 다행히도 별탈 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니 은빈공주님도 벌써 고등학생 즈음 아니던가요? 서하도 태어난지 벌써 반년인데… 시간이 정말 무섭게 빨리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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