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아래 해수욕장

마음을 다독이고 스트레스를 풀어줘야 할 때가 왔다. 강화도는 사람이 미어 터질터라 멀리 안면도 바람아래 해수욕장에 다녀왔다.

장마가 왔다길래 내심 비가 오는 금요일밤을 기대했으나, 날씨가 점점 맑아지더라.

#1.

잘 준비 마쳐놓고 사진 좀 찍고  자리로 와서 맥주 한캔 마시고 있는데, 옆 텐트 부부가 와서 고기 같이 먹자 신다. 같이 앉아 이런저런 얘기 하다보니, 새벽 네시가 다 되가고, 아침에 일찍 서울로 올라가야 하니, 이만 자러 들어갔으나 아침엔 해루질 하고 온 분들의 장비 해체 소리에 7시에 일찌감치 잠이 깼다.

#2.

넉살좋고 흥 많으신 형님, 누님. 덕분에 잘 먹고 잘 마셨습니다

바람아래해수욕장은 처음 와본지라 주변을 휘휘 둘러봤다.

#3.

#4.

#5.

#6.

경치 좋고, 야영장 환경도 좋고. 이번엔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여름에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때 그때 보고 샛별 해수욕장을 갈지 바람아래 해수욕장으로 갈지 정해야 겠다.

올림푸스 olympus om-d e-m5, m.zuiko 12-50mm 1:3.5-6.3

끝.

바람아래 해수욕장”에 대한 2개의 생각

  1. 음, 우선 저는 이 곳 바람아래해수욕장과 관련이 없는 단지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이 곳이 사진을 찍기 위해 처음 갔던 곳이고, 본문에서도 언급했듯이 금요일 밤 늦게 도착해서 다음날 아침 일찍 7시경에 짐을 다 정리했던지라 요금을 요구하시는 분을 만나지 않았습니다. 4만원이라는 요금 때문에 기분이 상하신 것이라면 제가 다녀봤던 다른 사설 캠핑장의 비용과 비교해서 많이 비싼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수준의 환경에서 이보다 조금 더 싼 요금을 내거나 비슷한 요금을 냈던 적도 있기 때문입니다. 4만원이라는 요금을 징수하는 주체가 어딘지 모르겠으나, 부당하다고 생각하시면 해당 지자체에 민원을 제기하셔서 다른 분들이 같은 상황을 겪지 않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설에 대한 것은 개인마다 기준이 다르고, 제 기준에서 볼 때 수세식 화장실이 있고 식수를 얻고 설거지를 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도 시설이 갖춰진 이 곳은, 제가 좋아하고 자주가는 여행지들과 비교하면 호텔 수준인지라, 최악이라고 하신 점에 대해 저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파쇄석이 깔려 있거나 나무 데크에 전기 시설이 갖춰져 있는 사이트를 기대하셨는데 그렇지 않아서 실망하신 거라면, 그 점을 미리 언급해 드리지 않은 제 불찰이며 사과드립니다.
    이곳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 블로그이고 저의 주관적인 의견을 게재하는 곳이라는 점을 감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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