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들과 오랜만에 모닥불도 피우고, 야전 침대도 펼쳐서 호사스럽게 별 보러 다녀왔다.
#1.
여긴 새벽에도 가로등을 끄지 않아서 별 찍기는 좋지 않더라.
아침에 해변 좀 걷고, 의자에 앉아 멍좀 때리다 집으로 돌아왔다.
요즘 이런 저런 일들로 힘든 한씨가 남겨 준 해변 사진.
바다 가서 바다 사진 한장 없이 올 뻔 했는데 정말 감사.
많이 추웠을텐데 잘 버텨준 동료들이 고맙다.
#1. d700, 토키나 tokina at-x 17mm 1:3.5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