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마나님과 함께 김포공항 옆에 새로 생긴 롯데몰을 다녀왔다. 와… 내가 좋아하는 물건들이 가득있는 훌륭한 곳이었다. 하마터면 거기서 업어올뻔한 물건이 한두개가 아니다!!!! 특히 사진기자재점, 악기점과 오디오점!!! 오디오점에서는 고가의 아이폰독 겸용 DAC을 지르기 정말 일보직전이었다. 다행히 목포 본가에 있는 앰프와 스피커가 서울 우리집에 없었기에 망정이지…
혼미해진 정신을 가다듬고 다시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1. 내 할일을 한다.

사람들도 정말 많고 크기도 크고… 잠실 롯데월드와 코엑스몰을 섞어 놓은 듯한 기분이었다.
d700, tokina at-x 17mm f3.5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