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공원 산책.
#1. 단풍

느즈막히 들기 시작하는 숲길 단풍.
#2. 회사 옆

오후로 넘어가는 나른한 햇살을 뒤로 하고, 이제 다시 열심히 일하러…
#3. 쳇바퀴

퇴근길, 사람들이 모두 같은 방향으로 공원 트랙을 돌며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공원 트랙이 마치 거대한 다람쥐 쳇바퀴 같았다. 회사 집을 왕복하는 보이지 않는 쳇바퀴나 같은 방향으로 뱅뱅 도는 트랙이나 그게 그거 같다.
nex-5, nikkor ai-s 50mm f1.4
단풍 잎과 따사로운 햇살의 어울림이 넘 이쁩니다. ^^ 감사히 잘 봤습니다. ^^
오랫만에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단풍나무도 이제 끝물이네요. 다음주나, 길어야 다다음주 정도까지나 단풍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