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각대

NEX-5를 얹을 미니 삼각대가 도착했다.

모델명은 matin M-7133 MJ-093 이고 가격은 g마켓에서 육천원. 장난감 같다. 사용하는 정식 삼각대는 따로 있지만, 회사 왔다갔다 하면서 야경 찍을 때 아님 셔터 속도를 좀 늘리고 싶을 때 풀떼기 찍을 때 쓰려고 쪼그만한 것을 일부러 찾았다. 그런데 이 제품이 의외로 리뷰가 안 보여서 하나 남긴다.

엄청 작다. 이거 주머니에도 들어가겠다. 크기 짐작이 쉽도록 NEX-5 번들렌즈 캡을 놨다. 참고로 렌즈 캡은 49mm 이다.

엇… 머리카락. 좀 쓰면 왠지 저 나사도 막 풀릴 것 같고 좀 조잡해 보인다. 그래도 작으니까 싸니까 용서 된다.

다리를 펴면 저 정도 된다. 내 d700 같은 걸 얹을 생각은 하면 안되겠다. 헤드가 무게를 못 견디고 고개 숙일 것 같다. 다리의 저 나사 부위도 걱정되고. 딱 NEX 시리즈 같은 미러리스나 똑딱이 정도까지 일 듯.

저 3단 다리는 라디오 안테나처럼 그냥 쑥 뽑으면 된다. 다 편 상태다. 긴 다리를 기대 하셨다면 실망스러울거다. 넣을 때도 쑥… 고정기능 같은거… 없다. 다시 말하지만 DSLR은 얹을 생각 안하는게 좋겠다.

다리 각도는 저 나사 부분위의 동그란 링 같은거, 그러니까 헤드 바로 아래 있는 저 동그란 부분을 돌리면 다리가 접히는 각도를 조절 할 수 있다. 간단하게 각도 조절을 해결한 아이디어가 좋구먼.

여차저차 단점을 많이 늘어놓은 것 같은데, 육천원이란 가격을 생각하면 다 용서 된다. 게다가 바지 주머니에도 들어갈 정도로 엄청 작다. 최대 장점은 저렴한 가격과 휴대성. 이 정도면 뭐 왔다갔다 하면서 NEX를 얹어 쓰기에 훌륭하다.

 

추가.

이틀 사용해 본 결과, 이 일체형 볼헤드의 체결력은 정말 형편 없다. 상당히 꽉 조였는데도 불구하고 약간씩 움직인다. 절대 무거운 것은 얹질 마시길. 너무 무거운걸 얹었다가는 다리나 헤드가 갑자기 꺾여서 사진기가 낙하하는 불상사를 당할 수 있다.

미니 삼각대”에 대한 2개의 생각

  1. 엄청 귀엽네요… 저도 삼각대가 없어서… 살까 고민중이였는데… ^^

    slr클럽에 사진올리면 정말 댓글 안달아 주더군요.. ㅋㅋ 뭐 못찍은 사진이라 그렇기는 하겠지만…서도…

    그런데 댓글 무지하게 달리는 사진들 보면 여자모델 사진(갠적으로 취미없어서 저는 여자모델 사진에 댓글안답니다만…^^), 그리고 빵빵한 장비로 찍은 사진… ㅋㅋ

    slr클럽 들기전에 FF바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댓글에 빈정도상하고(^^) 오기가 생겨서 이넘(canon 60d)으로 10만장은 찍고 그때가서 다시 생각하리라… 생각했는데…

    실상… 돈이 엄써서요… ㅋㅋ 비겁한 변명이기는 하지만… ㅡ,,,ㅡ 아무튼 특히 slr 캐논동… 주로 장비 위주, 아니면 서로간의 친분, 여자모델 위주로 댓글 달더군요…

    친목 위주야 어쩔수 없지만… 장비위주는 좀… 빈정상한다는…. ㅡ,,,ㅡ (그냥 볼멘소리이니 이해해주세요…)

    댓글 내용봐도… 우와… 역쉬 오이만두네요… 하는데… 전… 뭐가 오이만두인지…? 사진 정보 보기전까지 렌즈가 뭔지 바디가 뭔지 모르겠던데…

    단지 색감이 떡보정 된듯한(특히 제사진… ㅋㅋ)사진은 보급형같구요… 화소가 아주 디테일 한것은 눈에 좀 보인는것 같긴 하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전 slr 캐논동에서 보급형으로 찍은 분들사진중에 무플 있으면 달아주는 일을 하는데… 이제 그것도 힘들더라구요.. ㅋㅋ

    아무튼 이걸 애기할려는 게 아니였는데… 쓸데없이 말이 길어졌네요… slr클럽에 포럼이라는 곳이 있던데…

    거기 contax포럼이 있더라구요… 바디는 일명 ND라는 바디를 써서 담은 사진들이 있던데… 우왕… 비쥬얼이…

    정말… 그 선예도라는거하며… 문득 생각 난 것이… 옥탑방님이 이장비에 딱맞는 주인이겠다하는 것이였습니다…^^

    물론 이장비 아시고 계셨겠지만… 초보인 전 처음보는 비쥬얼이 였거든요…. kodak의 slr도 정말 비쥬얼 대박이긴하던데…

    이 기종들 조사를 좀하니… contax오래 전에 단종되고… kodak도 그 제품은 단종 되었더라구요… 코닥과 비슷한

    색감을 내는게 니콘 같았는데… 그래서 옥탑방님이 니콘을 쓰시나…? ㅋㅋ 역시 앞서가는 비쥬얼은 남다른 장비선택이 있으셨구나 했습니다….

    그냥 아무렇게나 끼워 맞춘것이니 오해 없으시기를… ^^;

    아무튼… slr클럽보다는 좀 소규모 카페를 찾다가 어제 ‘선명한 사진을 위한 dslr’이라는 카페에 가입해서… 활동 시작하려 합니다… ㅋㅋ

    뭐 거창하게 활동은 아닐 것이구요… 그냥 눈팅 착실히 해주고.. 정성것 댓글 이쁘게 달아 드리고.. 제것도 부족하지만… 마니마니 올려주면.. 활동 열심히 하는거겠죠…^^

    오늘은 댓글 무지하게 길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초보의 푸념이라 생각하시고… ^^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2. 아, slr 클럽 캐논동에서 활동을 하셨군요. ^^; 저는 니콘동에서 눈팅만 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펜탁스클럽이란 사이트와 펜탁스포럼이란 사이트를 들락거렸는데, 이젠 안가본지 꽤 됐네요.

    아닌게 아니라 한때 저도 코닥의 14n 이나 콘탁스의 nd 의 독특한 색감에 끌려서 중고 구매를 해볼까 했는데, 지금도 그렇지만 컷수나 상태에 비해 너무 가격이 쎄더라구요. ^^; 그래서 관뒀습니다. ㅋ

    펜탁스만 쓰던 저에게 처음엔 니콘의 색감은 정말 적응이 힘들었습니다. 니콘으로 넘어온지 이제 8개월 쯤 되가는데 이 바디가 만든 jpg 는 지금도 맘에 안들어서 raw 로만 찍습니다. ㅋ

    요즘 마나님 NEX-5 + 번들렌즈를 가지고 다니는데 제 d700 보다 더 사진을 많이 찍게 되네요. 덩치크고 무거운 것 보다 역시 맨날 들고 다니면서 부담없이 들이댈 수 있는 똑딱이 류가 최고인것 같아요. ㅋ 플리커에 사진관련 통계 정보가 있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카메라가 아이폰4 더라구요. ㅋㅋㅋㅋ

    선명한 사진을 위한 dslr 이란 카페 저도 함 구경 가봐야겠네요. 아제님이 안착하실만한 곳이면 저도 편안하게 카페활동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왠지 아제님은 한번도 뵌 적이 없는데도 친형님 같이 저랑 성향이 비슷하신 것 같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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