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jung에서 쓰던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옮긴 후 처음 쓰는 글이다. 기존의 soojung 을 호스팅 받던 계정의 하드디스크 용량이 200MB인데 야금야금 디스크 공간을 다 사용해 버려서 더 이상 글을 쓸 수가 없게 되었다. 그래서 디스크 용량 무제한이라는 티스토리로 옮길 작정을 하고, 2주동안 퇴근 후 30분정도씩 티스토리 포맷에 맞는 백업 파일을 생성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그저께 티스토리로 싸그리 옮겼다. dns 서버를 이전했더니 오늘에서야 도메인이 정상적으로 연결됐다. 옮겨놓고 보니 soojung 블로그와 티스토리의 줄바꿈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다시 데이터를 생성하자니 귀찮다. 그냥 이대로 쓸련다.
생각보다 티스토리에 다양한 편의 기능이 들어있어서 놀랬다. 음… 서비스형식인지라 내 맘대로 뜯어고치는데 제약이 있긴 하지만 스킨을 맘대로 만질 수 있어서 그럭저럭 만족한다. 흠… 뭉~ 티스토리도 꽤 맘에 드는군요!
: ) 잘 넘어오셨어용~~ 으흣~
전.. 학교 졸업생들이 같이 운영하는 서버에다가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긴한데~
용량이야.. 지난해에도 200기가 하드 달고해서.. 문제될것은 없는뎅
불안정한 서버관리땜쉬..(하드웨어차원) 가끔 난감할때가 있긴해요~
가~~끔 tistory를 써보곤하는데 좋은점은 무한한 용량과 서비스에대해서는 신경을 안써도 된다는거..
blog 이중생활(?)을 시도해보려고도 해봤는뎅.. 부지런하지 못한탓에 ㅋ 매번 tistory는 리셋이 된답니다~
퍼펙트한 마이그레이션~ : ) 乃
아… 마이그레이션이 퍼펙트하진 않네요. 줄바꿈이 제대로 안됐어요. 헤헷~
접때 뭉이 계정이라도 확보해 두라고 해서 계정 받아뒀었는데 아주 요긴하게 잘 써먹게됐네요. ^^
입맛에 맛게 스킨 열라 수정하는 중예요~
음.. 줄바꿈이라면..
export한 xml 파일을 editplus에서 열고
일괄적으로 “<br />” 를 정상적인 br 태그로 교체하면 간단히 해결될꺼같아요~~~
그리고 다시 import~~ -0-
교체전 xml 역시 백업해주는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