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주2

오늘이 사과주를 담근지 두달 반 정도 되는 날이다. 그래서 안에 사과 건더기를 빼내고 술만 다시 옮겨 담고 기념으로 사진 한장 찍었다. 내 방에서 밤에 불끄고 등산 배낭 뒤져서 랜턴 2개 꺼내와 하나는 문고리에 달고 하나는 내가 들고 아주 용을 써서 찍은 사진이다. 총 세동이를 담갔는데 한동이는 얼마전에 우진형이 와서 다 마셔 버렸다. 그때 나도 좀 맛을 봤는데 소주를 너무 많이 부었는지 내 입맛엔 많이 썼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동이를 일단 사과를 건져내고 꿀을 넣었다. 이걸 한 두어달 있다 맛을 봐야겠다. 나머지 한동이는 더 센 소주를 부어놓은지라 잠깐 마개를 열어서 알콜을 좀 날린 후에 맛을 좀 보고 꿀을 더 넣든지 해야 겠다. 처음 담근것 치고는 색도 이쁘고 상하지도 않게 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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