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심먹고 교통공원에 산책 갔다. 마침 부사장님이 사진을 찍고 계시더라. 부사장님의 카메라 장비는 천만원이 넘어가는 고가의 장비다. 농담삼아 움직이는 전세집이라고들 한다. 암튼 부사장님이 얼른 와보라고 부르신다. 저기 서봐 그러더니 막 셔터를 누르신다. 안그래도 동물원에 단풍 사진찍으러 함 가야지… 했는데 이렇게라도 사진 한장 남기겠 됐다.
부사장님 홈페이지의 게시판을 우리 검색 서비스에서 검색되도록 색인 작업을 해 드린 인연으로 해서 편하게 대해 주신다. 사장, 부사장 이런 직함들은 왠지 부담이 되는 직함이지 않은가.
내 사진이 몇장 들어있는 부사장님 게시판 링크다.
게시판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