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춥긴 추운가 보다. 어제 퇴근 후 집에와서 따뜻한 물을 틀어보니 물이 안나오는 것이다. 보일러를 살펴보니 보일러에 물 공급 해주는 관이 얼어버렸다. 덴장할 추운데 밖에서 쌩고생 해서 물을 나오게 해놓고 보니 정말 춥다. 당분간은 얼지 않도록 화장실엔 찬물, 씽크대엔 따뜻한 물을 한 방울씩 떨어지게 해야겠다. 작년에는 파이프가 얼어서 물이 보일러에 공급이 안되는 바람에 보일러가 터지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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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렁 구시렁 
블로그 좋아요.. 빨리 함 깔아봐야겠군요.. ㅋㅋㅋ 보일러 끄고 다녔더니 겨울에 한번 터져 버려서 그뒤로 항상 외출로 놓고 나가는데..
아… 보일러가 밖에 있다보니 보일러로 들어가는 수도관이 문제네요. 이게 얼어버리면 보일러로 물이 공급 안되서 보일러가 안돌아갑니다. ㅜㅜ 우짜둥둥… 모니위키에 있는 방명록식 블로그도 괜찮아 보입니다.
이히히. 너무 춥겠어요. 추운건 시른댕 엉엉 ㅠㅠ 울어무이는 너무 알뜰하셔서 영상1도되는 날이면 낮에는 아예 보일러는 꺼버리세욧-ㅂ-;;; 대땅추움 ㅠㅠ…
울 옥이가 여기까지 행차하셨네! ^^ 이렇게 이른 아침에 어인 일이신가? 일찍 일어난건가, 아님 그 때까지 안잔건가? (후자같긴 하다만… ^^) 어무이가 참 알뜰하시네. ^^ 감기 안걸리게 따땃하게 잘 입고 댕겨… 이제 병원 다니게 되믄 바빠지겠넹. 바빠지기 전에 함 보자꾸나. 여름에 못해준 멍멍이 한그릇 사줄께. ㅋㅋㅋ 꼬꼬보단 멍멍이가 낫지않겠어?